6.25 전쟁의 문학과 영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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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은 한국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그렇기에 그 사건에 대한 문학 작품들도 많이 창작되었습니디.
 전쟁의 참상과 고통, 그리고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을 그린 작품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 작품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6.25 전쟁의 문학

 

조정래  소설  "태백산맥" <1983.9 - 1989.11>

  • 남한을 배경으로 한 장편 소설 (전 10권)
  • 전쟁의 참상과 고통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
  • 제목인 태백산맥의 뜻은 한민족을 상징
  • 여수순천사건을 기점으로 1950년부터 시작된 3년간의 한국전쟁을 거쳐  휴전까지 약 5년의 시간을 담고 있음

황순원 소설  "학" 

  • 1950년대 배경  단편소설 
  • 순수한 우정을 통해 이념의 갈등을 극복하고자 하는 내용
  • 6.25 전쟁 당시 3.8선 근처의 북쪽 마을을 배경으로  부역 혐의로 체포된 덕재라는 인물을 그의 어린 시절 친구인 성삼이가 호송해 가는 도중 풀어주고 만다는 간단한 내용의 작품이며, 분량도 매우 짧음

선우휘 소설  "불꽃" 

  •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의  중편소설 
  • 역사의 소용돌이가 휩쓸고 지나간 삼팔선 부근의 마을 삼일운동부터 한국전쟁까지 기독교 사상, 샤머니즘
  • 제목인 불꽃은 새로운 인생을 뜻함
  • 근현대사의 비극적인 현실 속에서 갈등 방황하다가 이를 극복하려는 삶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를 다루고 있다.

 

# 6.25 전쟁의 영화

 

장훈 감독  "고지전"

  • 2011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 출연 : 신하균, 고수, 이제훈
  • 장르 :  전쟁, 드라마(15세 관람)
  • 평점 : 8.69 (네이버 기준)
  • 6.25 전쟁 후반 최전방 애록 고지(AERO-K) 전투[1]를 배경으로 한다. 

시놉시스

한국전쟁의 마지막 날, 기록되지 않은 그들의 마지막 전투

1951년, 우리가 알고 있던 전쟁은 끝났다
이제 모든 전선은 ‘고지전’으로 돌입한다!

1953년 2월, 휴전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교착전이 한창인 동부전선 최전방 애록고지에서 전사한 중대장의 시신에서 아군의 총알이 발견된다. 상부에서는 이번 사건을 적과의 내통과 관련되어 있다고 의심하고 방첩대[3] 중위 ‘강은표’(신하균)에게 동부전선으로 가 조사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애록고지로 향한 은표는 그 곳에서 죽은 줄 알았던 친구 ‘김수혁’(고수)을 만나게 된다. 유약한 학생이었던 ‘수혁’은 2년 사이에 이등병에서 중위로 특진해 악어중대의 실질적 리더가 되어 있고, 그가 함께하는 악어중대는 그 누구도 신임 중대장에게 경례도 안 하고 춥다고 북한군 군복을 덧입는 병사들, 갈 곳 없는 어린애들, 심지어 갓 20살이 된 어린 청년이 대위로 있는 등 뭔가 미심쩍다. 

살아 돌아온 친구, 의심스러운 악어중대. 이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은표와 수혁은 고지 탈환 작전에 투입된다. 그러나 신임 중대장의 무리한 작전으로 엄청난 위기에 처하게 되고 악어중대의 어리지만 베테랑인 대위 신일영(이제훈)과 중위 수혁의 단독 작전으로 위기를 모면한 채 후퇴한다. 사사건건 자신의 의견에 반기를 들고 단독 행동을 하는 악어중대원들을 못마땅해 하던 중대장은 중화군과의 함화공작 전투를 벌이던 중 자신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중사 오기영(류승수)에게 사살위협을 가하고 그 순간, 수혁은 망설임 없이 중대장을 쏴 버린다. 눈 앞에서 벌어진 상관의 죽음, 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은폐하는 그들과 무표정한 수혁. 순식간에 하나가 된 중대 전체에 은표는 당혹감을 느낀다. 

사라진 지난 2년, 그에게… 그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출처: 네이버 영화)

 

이재한 감독  "인천상륙작전"

 

  • 2016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 출연 : 이정재, 리암니슨, 이범수
  • 장르 :  전쟁, 드라마
  • 평점 : 8.55 (네이버 기준)
  • 2016년 7월 개봉한 한국의 영화. 그 유명한 인천상륙작전을 배경으로 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 함락,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된 대한민국.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리암 니슨)는 모두의 반대 속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다.
성공확률 5000:1,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단 하나, 인천으로 가는 길이 확보되어야 하는 것뿐이다. 맥아더의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는 북한군으로 위장 잠입해 인천 내 동태를 살피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에 놓인 가운데 ‘장학수’와 그의 부대원들은 전세를 바꿀 단 한번의 기회, 단 하루의 작전을 위해 인천상륙 함대를 유도하는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서는데...
역사를 바꾼 비밀 연합작전 그 시작은 바로 그들이었다!


(출처: 네이버 영화)

 

곽경택감독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 2019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 출연 :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 장르 :  전쟁, 드라마 (12세)
  • 평점 : 8.41 (네이버 기준)
  • 2019년 9월 25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장사 상륙작전에서의 학도의용군들의 활약을 다루고 있다
인천상륙작전 D-1 ‘이명준’ 대위가 이끄는 유격대와 전투 경험이 없는 학도병들을 태운 문산호는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위해 장사리로 향한다.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에 불과했던 772명 학도병들이 악천후 속에서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총알을 맞으며 상륙을 시도하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강제규감독  "태극기 휘날리며"

  • 2004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 출연 : 장동건, 원빈, 이은주, 공형진
  • 장르 :  전쟁, 드라마 (15세)
  • 평점 :9.22 (네이버 기준)
  • 전쟁기념관에 있는 "형제의 상'의 실화를 바탕으로 실제 친형제인 박규철 소위와 박용철 하전사의 이야기이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진태’(장동건)는 약혼녀 ‘영신’(이은주)과의 결혼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동생 ‘진석’(원빈)의 대학 진학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생활을 해나간다. 1950년 6월의 어느 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외가 배포되고, 두 형제는 평온한 일상에서 갑작스레 전쟁터로 내몰린다. 훈련받을 시간조차 없이 국군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방어선으로 실전 투입된 ‘진태’와 ‘진석’. 동생과 같은 소대에 배치된 ‘진태’는 아직 학생인 동생의 징집 해제를 위해 대대장을 만나게 되고, 동생의 제대를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동생의 생존을 위해 총을 들며 영웅이 되기를 자처하게 되고, 끝내 생각지도 못한 운명의 덫이 두 형제를 기다리고 있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오늘은 한국전쟁에 관련한 문학 및 영화 몇 가지 소개해보았습니다.

위 작품들은6.25 전쟁을 이해하고, 그로부터 교훈을 얻는 도움이 것입니다

보면서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